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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트 대신 히트...'롱볼의 시대' 바뀐 득점 공식
타자들은 배트를 짧게 쥐고, 정확하게 공을 맞히는 데 집중한다. 나가면 빠른 발로 상대 내야를 휘젓는다. 번트·도루·런앤드히트 등 다양한 작전으로 점수를 짜낸다. 점수를 뽑으면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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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판 못한 ‘끝판대장’ 오승환, 트레이드설 솔솔
메이저리그(MLB)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8일 원정경기에서 뉴욕 메츠를 6-3으로 이겼다. 9회 말 마운드에 오른 세인트루이스 투수는 오승환(35)도, 트레버 로젠탈(27)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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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, 시즌 첫 '홀드'의 의미
'끝판대장' 오승환(35·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이 시즌 첫 '홀드'를 기록했다. 오승환 [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인스타그램] 오승환은 2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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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'홈런 어벤저스'는 어떻게 탄생했나
엄청난 홈런 어벤저스가 등장했다. SK 와이번스가 프로야구 36년 사상 최고의 홈런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. SK는 29일까지 49경기를 치러 82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홈런 1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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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메이저리거 희비 … 승환·현진·병호 웃으며 출발
메이저리그(MLB) 개막(4월2일)을 앞두고 한국인 빅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. 투수 오승환(35·세인트루이스)과 류현진(30·LA다저스)의 입지는 탄탄한 반면 박병호(31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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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WBC 정상 올린 마커스 스트로먼 "엄마 미안"
[WBC 홈페이지 캡처] 야구 종주국 미국이 마침내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정상에 올랐다. 작지만 강한 사나이 마커스 스트로먼(26·토론토)이 빛났다. 최고의 호투로 어머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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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선 3할, WBC선 삼진 … ‘우물 안 K존’에 갇힌 한국 야구
국내 프로야구(KBO리그)의 스트라이크존을 둘러싼 논쟁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을 계기로 또다시 불거졌다.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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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타선은 잠잠...메이저리거 타선은 활활
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대표팀의 방망이는 무겁지만 코리안 메이저리거 방망이는 매섭게 돌아가고 있다. 야구선수 김현수(볼티모어). 김현수(29·볼티모어 오리올스)는 7일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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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수·현수·정호·대호, 든든하네 WBC 수·호 타선
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 나설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.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10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WBC에 출전할 28명의 선수를 발표했다. 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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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쇠팔 장원준이 해냈다, 두번 웃은 두산
━ 두산 5 - 1 NC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의 주역인 두산 투수 장원준(오른쪽)과 포수 양의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.프로야구 두산이 왼손투수 장원준(31)을 앞세워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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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이브 놓친 날엔 소맥 한잔 간절했다"
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였던 올해 성공적으로 시즌을 보낸 오승환이 10월 13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과 만났다. 그는 “내년 성적을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팬들과 한국 야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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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 "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 할 줄 모르셨답니다"
오승환(34·세인트루이스) [중앙포토]저희 아버지도 이렇게 잘 할 줄 모르셨답니다."메이저리그에서도 '끝판대장' 신화를 이어간 오승환(34·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)이 돌아왔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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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리더십 연구] 1할 타자에서 명감독 반열에 오른 염경엽 넥센 감독
무명선수 출신으로 구단 프런트 거쳐 현대·LG·넥센에서 코치 경험 쌓은 뒤 2013년 3대 사령탑에… 어떻게 하면 10년 고생하고 50년 행복할 수 있을지, 선수 스스로 성공사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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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환 한 방 먹인 강정호, 그래도 둘 다 웃었다
오승환을 상대로 9회 홈런을 터뜨린 뒤 더그아웃에서 축하를 받고 있는 강정호. [피츠버그 AP=뉴시스]강정호(29·피츠버그)가 오승환(34·세인트루이스)의 돌직구를 깨뜨렸다.강정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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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년 만이군…자리가 바뀌었군
34세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와 오승환이 16년 만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만났다. 세인트루이스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오승환은 텍사스의 리더가 된 추신수에게 이날 8회에 안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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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묵 깬 김현수, 10일 만에 멀티히트
열흘 만에 멀티 히트에 성공한 김현수. [사진 MLB.com]‘타격 기계’ 김현수(28ㆍ볼티모어 오리올스)가 10일 만에 멀티히트에 성공했다.김현수는 17일(현지시간) 미국 매릴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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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B 경기 관람, 이젠 미국여행 필수 코스
한인 메이저리거가 활약하는 빅리그 구장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. 류현진 소속팀 홈구장 다저스타디움(왼쪽)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강정호가 플레이하는 모습. [AP]메이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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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정호 “추신수 선배의 22홈런 넘겠다”
강정호(29·피츠버그 파이리츠) [중앙포토]‘킹캉’은 실망시키지 않았다. 부상 후 8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한 달(5월 7일~6월 5일) 23경기 동안 8홈런을 뿜었다. 이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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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 특집] MLB 주름잡는 ‘코리안 리그 삼총사’ 불방망이의 비밀
강정호-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파란불, 박병호-아시아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가능, 이대호-주전 꿰차는 것도 머지않아… 타고난 승부근성과 준비된 파워, 자신만의 장점 극대화한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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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 11호 홈런에 멀티히트, 한국인 타자가 얄미운 천웨이인
박병호(30·미네소타 트윈스)가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. 대만인 좌완 천웨이인(31)은 또다시 한국인타자에게 뼈아픈 한 방을 맞았다.박병호는 9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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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식의 야구노트] 몸쪽·바깥쪽 다 때린다, 강정호 신무기 ‘몸통 스윙’
틀.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만난 강정호(29·피츠버그 파이리츠)는 야구선수들이 좀처럼 쓰지 않는 ‘틀’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. 왼다리를 들었다가 내딛는 타격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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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정호, 시카고 컵스전 무안타…팀은 역전패
강정호(29·피츠버그 파이리츠)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고,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.강정호는 1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(MLB) 시카고 컵스전에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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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타 ‘괴력’ 박병호 B-, 슬라이더 ‘위력’ 오승환 A 학점
한국 야구 팬들의 아침이 지난해보다 빨라졌다.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(MLB)에서 활약중인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보기 위해서다. 특히 한국 프로야구를 거친 박병호(30·미네소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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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호는 어떻게 MLB 강속구를 극복했나
이대호(34·시애틀 매리너스)는 9일 오클랜드전에서 좌완 에릭 서캠프의 시속 86마일(142㎞) 직구를 때려 데뷔 홈런을 쳤다. 14일 텍사스전에서 때린 2호 홈런도 시속 97마일